해외생활 하다보면 가장 불편하고 그리운 것이 바로 음식이다. 아는맛이 제일 무서운 거라며... 즐겨 먹던 음식들이 제일 생각나는 것같다. 한국에서 자취생들이나 간단히 한끼 해결할때 먹던 캔식품들.. 흔하디 흔한 통조림 햄 .. 스팸 그립다.. 당연히 유럽 수퍼마켓이도 팔줄 알았던것이 여긴 없다 ㅡㅡ 당연히 있을것 같은 서양음식인데 유럽에선 당연히 있는 가공식품이 아니었던 것이다 ㅎ 현지인들은 통조림 햄을 거의 사먹지 않는것 같다. 문화차이인것이다.. 한국에선 비싼 말린햄류,,현지에는 진짜 싸고 다양하다 말린 고기 들...프로슈토 .클로바사소세지 ,생고기를 오븐에 익혀서 슬라이스해서 파는 햄들이 마트 가면 델리코너에 즐비하니 굳이...... 그리고 돼지고기도 100그램당 천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