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비엔나 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이 발생했다 2020.11월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날 오후 8시경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는 이번 사건을 “역겨운 테러”라고 표현했다. 빈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 1명이 경찰관의 총에 의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격과 관련해서 “소총으로 무장한 여러 용의자”이라며 “6개의 다른 총격 장소가 있었다”고 전했다. 카를 네하머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이 테러 공격으로 보인다”며 비엔나인들에게 집에 있으라고 촉구했다. 또 모든 공공장소나 대중교통에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반복해서 호소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